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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있어서 밀기와 당기기 (2021.3.8)

@@축구에 있어서 밀기와 당기기 (2021.3.8)@@ 달리기에 있어서 발을 땅에 내리 누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다리를 일정 높이로 살짝 들어올리는 미세한 동작이다. 이를 위해서 견갑골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닭날개 밸런스(팔꿈치를 등 뒤로 젖히고 팔을 살짝 굽혀 팔을 살짝 들어올려 용수철처럼 준비하는 것)가 도움이 된다. 책상에 앉아있는 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다리도 팔도 뭔가를 내리누르는 것에만 익숙해진다. 들어올리는 연습을 의도적으로 할 필요가 있음. 팔과 다리를 살짝씩 들어올리는 것은 몸이 붕~떠서 스텝 스피드가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 한 15년? 전부터인가, "브라질식 몸풀기(?)" 라고, 앞으로 스텝을 밟으면서 번갈아 다리를 들어올리는 몸풀기가 일반인들한테도..

축구에 있어서 스킬 트리 (2014.1.12.)

'작 형' 이란, '작은 형님'의 줄임말입니다^^;; 오래전에 아이들이 붙여준 별명인데 애착이 가네요^^ 아, 저는 축구를 직접 몸으로 하기를 즐기는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입니다^^ 저는 그야말로 아마추어에다가, 실력도 허접하구요ㅠㅠ;; 천재도 아님(몸치임;;; 춤 하나도 못 춤;;; 축구 기술 하나 대충 익히는데에도 몇 달은 걸림;;; 헛다리 익히는데 10년 걸렸음;;;) 축구를 즐긴다 함은~~~~ 저의 지상 명제죠^^ ㅋㅋㅋ 축구를 '일한다'(-_-;;) 축구를 '노동한다'(ㄱ-) 축구를 '고뇌한다' (;;;;;;) 축구를 '노가다한다' (.....) 음... 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함 ㅋㅋㅋ 아마추어니까~~~ 축구가 즐겁지 않으면 관둘 수 있죠~~~~~~^^;; 다행인지, (저한테 낚시질당하는;; 애..

메모: 김연경 터키리그 이적파동, V리그 쌍둥이 학폭 사건, 인성

@ 김연경 터키 리그 이적 파동(2013년) --> 구단의 선수 이적 관련 횡포(이천수 임의탈퇴 사건과 맥락이 이어져 있음), @ 쌍둥이 학폭 사건(2021년) --> 학원폭력/갑질 주제에 해당됨. 심지어 쌍둥이 자매의 어머니인 김경희 씨는 배구계의 '최순실'에 해당된다는 분석까지 있음.......(아래 영상 참고) 하긴 뭔가 믿는게 있으니 저렇게 갑질을 하고, 감히 배구계의 레전드 선수인 김연경 선수를 저격하지..... @ 축구선수로써의 인성이란? --> 배구선수 김연경을 보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듯....... 월드 클래스라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스크랩][유튜브'KBS다큐'] IQ 측정불가! 11살 대학생 천재소년은 어떻게 교육을 받고 있을까? 천재 남매를 둔 부모의 교육법 (2002.04.07. 방송)

지금 저 아이는 의사가 되었다고 함~ 아이가 극도로 재능이 있는 아이인데 알고 있는가? 영재의 부모에겐 책임이 있다. 아이가 학교에서 배울 것이 없자, 영재 어머님은 홈스쿨링(집에서 아이를 가르치는 것)까지 해 가며 아이를 가르치심. 미국은 한국보다 아이들의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폭넓다. - 영재 어머님 (지식들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 것 같다. 기초를 알고 있으면 어떤 것에 대해 질문하고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그러면 기억이 쉽게 된다. - 영재 동기부여는 굉장히 중요하죠. 우리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왜 이 수학을 해야 하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가 그 이유는 절대로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 아니면 성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부는 하면 할수록 자기만족을 가질 수 있다' '그 만족..

오늘의 축구 감각 박제 (2020.9.29)

가슴을 쭉 뒤로 젖히며 어깨와 머리도 뒤로 젖힌다. 그러면서 산소를 폐속 끝까지 깊숙히 빨아들이며 갈비뼈와 횡격막을 동시에 위로 들어올린다. 숨을 내쉬면서 똥배를 빨아들이며 동시에 왕자복근에 힘을 빡 준다. 그 상태에서 엉덩이와 항문에 동시에 힘을 빡 주면서 조여주며, 다리 전체에 힘을 넣으며 땅을 끝까지 밀어내준다. 팔 전체에도 힘을 넣어 조여주며 힘있게 앞뒤로 저어준다. 허리와 목과 어깨가 뻐근할 것이다. 유연하게 풀어준다.

허리에서 힘 빼기(새롭게 정리)(2020.9.22.) -작업중

@@허리에서 힘 빼기(새롭게 정리)(2020.9.22.)@@ --> 기존 글 내용도 살릴 내용 뽑아서 넣기 1.허리가 굳어있으면 몸 전체가 뻣뻣해지고 다리가 짧아짐. 마치 (지금은 퇴화되어 없는) 꼬리를 친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살랑살랑 움직여준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하려면 몸 전체, 특히 코어가 충분히 발달되어 있어야 하고, 척추를 충분히 풀어 워밍업해줘야 한다. 허리 전체적으로 근육이 약해져 있으면 허리 삐끗할 수도 있음(순간적으로 내 몸무게 전체가, 약해진 허리 근육에 실리면 삐끗ㅠㅠ) 경험상 여러 상황에서 중력을 느끼며 자세를 정렬하는 균형 훈련이나 조심스러운 허리 스트레칭밖에는 허리강화방법이 없다(필라테스 코어 조종 테크닉들이 매우 도움이 됨). 일상생활에서는 걷기나 달리기를 할 때 허리를 꿀렁꿀..

≪3≫ 공을 내 몸의 무게중심과 일치시켜라(공을 최대한 몸 가까이 유지하라) (2013.11.1.)

@@ 공을 내 몸의 무게중심과 일치시켜라(공을 최대한 몸 가까이 유지하라)@@ 공을 내 몸의 무게중심과 일치시켜라 - 헛다리, 오버스텝, 스텝오버 등과 같이 발이 공을 감싸고도는 기술을 쓸 때에는 균형관계상 공을 내 몸의 무게중심(단전丹田. 대충 배꼽 위치라고 생각하면 됨) 바로 아래 두 발 사이에 위치시켜야 힘의 낭비가 없다. 공을 내 무게중심과 일치시키면 간단하게 허리만 까딱 하는 최소한의 동작만으로도 헛다리가 가능해진다(공 앞에 서서 나 혼자 발차기하는 것과 비슷함^^;;). 공을 최대한 몸 가까이 유지하라(무릎 아래를 뒤로 당겨, 공이 있을 피라미드 공간을 만든다) - 뿐만 아니라, 볼터치(예를 들어 롱킥, 드리블)를 할 때에도 내 몸의 무게중심과 공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초심자들은 공이 ..

≪4≫ 상단전의 각성(종합요약글) (2020.5.17.)

무게중심이 가라앉은 묵직한 밸런스도 있지만, 마치 무용수(댄서)처럼 몸이 날아갈 듯 가벼운 밸런스도 있음. 또한 사람의 척추는 압축하고 힘을 줘서 꾸겨 누르기만 하는게 다가 아님. 척추는 강함과 유연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함(척추의 운동성). 또한 쉴새없이 온몸을 움직이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몸의 주요 큰 근육들을 최대한으로 사용하고 몸동작의 유연함과 강함을 동시에 다 가질 수 있는지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보았다. 상단전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단전(코어트레이닝에서 '코어'라고 부르는 허벅지부터 아랫배까지에 이르는 핵심 부분)이 먼저 발달되어 있어야 가능함.("체간부(몸통) 밸런스의 핵심(종합 요약글) (2020.2.10.)" (blog.daum.net/schreder/8552471)참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