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형 축구일기 133

[스크랩][채널A뉴스] 플랭크의 배신?…30초 넘으면 ‘치킨게임’

어느 정도 '정적인' 뼈대를 세우면, '동적인' 밸런스로 넘어가야 함~ 몸에 힘준다고 몸이 굳어버리면 꽝임~ 중간에 횡격막과 복강 그래픽 마음에 드네~~ㅋㅋㅋ 숨을 내쉬면서 흉강 압력을 낮춰 복강을 빨아 올리는 것~ 복부를 빨아올려 고정시키는 것은 효과가 있지만, 몸이 뻣뻣하게 굳어버리면 의미가 없음.... 30초 동안 코어를 세운 뒤, 그 상태로 다이내믹하게 몸을 움직여서 느껴지는 감각들을 근육기억(muscle memory)~ 걷거나 여러 축구 동작을 통해서 '움직이는' 동적인 밸런스를 만들어야 함~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야수성을 깨워라(심리적인 영향과 강철 복근)(2021.6.22)

그라운드에 나가면 항상 최선을 다한다. 상대편을 봐준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상대편을 얕잡아 보는 것이다. 항상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줘라(꼬마애들하고 뛰는 게 아닌 한). 이기기 위한 플레이를 웃음기 빼고 진지하게 해라. 끝까지 뛰어다녀라. 공을 절대 뺏기지 않고 몸싸움을 해서 공을 쟁취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져라. 온몸에 힘을 빡 주고 몸을 강하게 만든다. 특히 강철 복근을 만든다. 복근이 강철이 될 수록, 발목과 무릎 관절이 안정되어 통증과 부상이 줄어든다. 이것이 심리적인 요인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이다.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야수성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면, 굳이 복근에 힘들게 힘을 넣지 않게 되고, 점점 밸런스가 무너진다. 먼저 몸에 힘부터 넣을 줄 알아야, 힘을 빼는 것도 그 바탕 위에..

슬램덩크 '채치수 바지 끌어올리기'에 대한 짧은 생각(2021.6.18)

운동을 하다 보면, 특히 걷기나 달리기를 할 때, 지면이 불규칙하게 생긴 경우에는 더더욱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가고 아파진다. 발목과 무릎의 통증을 줄이고 발을 가볍게 만들기 위한(아픔이 사라지면 당연히 발이 가벼워짐) 생각을 나 혼자 천천히 되새김질 하던 중, 갑자기 여러 아이디어들을 한데 연결해 주는 생각이 떠올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을 써 본다. 걷기나 달리기 할 때 무릎과 발목이 미묘하게 비틀어지는데, 이는 팔과 다리를 앞뒤로 번갈아 움직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 비틀어짐을 최소화 하여 극도로 안정시킬 수 있다면...... 정확히 저 바지를 두 손으로 잡고 어깨까지 끌어올리는 저 동작이닷~ㅋㅋ 내 기존 이론대로라면 '닭날개'(팔꿈치와 어깨를 등 뒤로 넘어가도록 어깨를 펴주고 ..

메모: 브레이브 걸스 "Rollin"

4년 전에 낸 곡이 지금 다시 역주행해서 1위를 한 '브레이브 걸스'(걸그룹) 관련 유투브에 달려 있던 어떤 분의 댓글: "젊은 컨텐츠들에 광범위한 적신호,, 코로나 장기화 + 사행성 게임 논란 + 연예계 학폭까지.. 각박하고 정떨어지는 현실에서 간절히 미담이 필요한 순간에 밝고 청량하고 인격적으로 성숙한 이미지의 여돌 등장 모든 재료는 모였다" 인격이 중요시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임^^ 브레이브 걸스가 완전한 사회 현상이 되어서, 내 블로그에도 '브레이브 걸스'라는 카테고리로 지금 시대를 정의할 수 있으면 좋겠음!! (이상한 '순실의 시대', '학폭/갑질' 같은 카테고리는 더 이상은 좀;;;)

메모: 김연경 터키리그 이적파동, V리그 쌍둥이 학폭 사건, 인성

@ 김연경 터키 리그 이적 파동(2013년) --> 구단의 선수 이적 관련 횡포(이천수 임의탈퇴 사건과 맥락이 이어져 있음), @ 쌍둥이 학폭 사건(2021년) --> 학원폭력/갑질 주제에 해당됨. 심지어 쌍둥이 자매의 어머니인 김경희 씨는 배구계의 '최순실'에 해당된다는 분석까지 있음.......(아래 영상 참고) 하긴 뭔가 믿는게 있으니 저렇게 갑질을 하고, 감히 배구계의 레전드 선수인 김연경 선수를 저격하지..... @ 축구선수로써의 인성이란? --> 배구선수 김연경을 보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듯....... 월드 클래스라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오늘의 축구 감각 박제 (2020.9.29)

가슴을 쭉 뒤로 젖히며 어깨와 머리도 뒤로 젖힌다. 그러면서 산소를 폐속 끝까지 깊숙히 빨아들이며 갈비뼈와 횡격막을 동시에 위로 들어올린다. 숨을 내쉬면서 똥배를 빨아들이며 동시에 왕자복근에 힘을 빡 준다. 그 상태에서 엉덩이와 항문에 동시에 힘을 빡 주면서 조여주며, 다리 전체에 힘을 넣으며 땅을 끝까지 밀어내준다. 팔 전체에도 힘을 넣어 조여주며 힘있게 앞뒤로 저어준다. 허리와 목과 어깨가 뻐근할 것이다. 유연하게 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