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님이 쓰신 "별, 3년 동안의 글쓰기 수업" 글을 읽고~(독후감)

 제가 제 블로그에 제가 좋아하는 것을 쓰는 도구가 "글"이다 보니^^;;;;;;;;;;;;;;;;;;;;;;;;;;;;;;;;;;;;;;;;;;;;;;;;

 

 어떤 일본 사람이 이런 말을 했어요. "일본어를 잘 하는 사람이 일본 축구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그러면 한국어를 잘하는 게 뭔데? 하고 생각하면, 정답은 없지만...... ㅎㅎ;;

 아무리 허접하고 보잘 것 없는 생각이라도, 스스로의 머리로 생각하고 스스로 정리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함~그리고 글을 쓸 때에는 내 글을 읽는 사람이 스스로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글 속에서) 내 생각과 다른 분의 생각을 철저히 구별하고, 내 생각의 출발점이 된 자료의 출처를 명시해야 한다고 생각함~ 또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그 발전 가능성을 항상 기대해야 함~(언제나 사람의 생각이 작지만은 않기 때문. 생각은 계속해서 커지기 마련)

 

 축구 교실도 사실 비슷한 것 같음... 축구를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음...ㅠㅠ 심지어 리오넬 메시도 자신의 축구 스타일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는 없을 것 같음... 축구는 스스로 느끼고, 스스로 생각하며, 스스로의 철학을 인생을 통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음^^;;; 최고 수준의 축구선수들을 보면 그것은 더욱 더 명확해짐~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그냥 태어남^^;;;

 

 "(축구란ㅋㅋ) 자기 안의 별, 고유한 자신만의 별을 발견하는 일이라고. 그것이 너의 방향이라고." ㅋㅋ 아래 글에서 '글쓰기'를 '축구'로 바꿔서 읽어보셈 ㅋㅋ

 

 (축구)프리스타일 강좌를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까...ㅠㅠㅠㅠㅠ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수강자 분들이 프리스타일러(선생님)에게 기술 가르쳐달라고 조르는 컨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본 글 출처: 이우성님 글 (https://brunch.co.kr/@minam/20) - 그냥 개인 블로그 글인 것 같음~ 스크랩이 안 돼서 스크린샷으로 맘대로 퍼왔는데... 일단은... 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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