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격투가셨던 최배달 님에 대한 아들분의 회상 영상입니다.
영상내 인터뷰 내용 받아쓰기^^(아래):
"삼백번을 연습하면 하수한테나 내가 필요할 때 (그 기술을) 쓸 수 있고, 삼천번을 연습하면 내가 원할 때 그 기술을 쓸 수 있어. 근데 삼만번을 연습하면 그 기술이 필요할 때 내 몸에서 나온대."
"모든 무술은 일직선으로 올라가는 건 없어요. 계단으로 올라가지. 이 계단처럼 올라가는 데 벽이 있는거야. 80% 가다가 떨어지고. 100%만 한번 넘으면 자전거 타기처럼 또 어느 정도 수준이 있어. 운동선수 조금이라도 해 본 사람이면 나중에 어느 정도 붙어보면 벽처럼 느껴지는 사람이 있거든. 그거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다 해봐야돼. '끝까지 해봐도 안 되는데...' 하는데 그거를 누군가가 (도와줘야) 하는데 그게 사실은 주변에 있는 코치와 스승의 역할이거든. 그 극을 넘게 해주는게. 자기가 사부가 됐을 경우에는 그 극을 넘질 못하니까 그걸 포기해버리고 그 선에서 유지하면서 그것만 한다고. 자꾸 넘을려고 노력을 해야지 무술가라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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