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도 계속 느껴왔던 것인데, 고릴라 드리블 글이 어깨를 살짝 뒤로 당기는 상체 회전축 정렬 테크닉과 계속 충돌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둘 중의 하나를 버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고릴라 드리블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ㄷㄷㄷ(백업 카테고리로 옮김)
알렉산더 테크닉 글에 고릴라 드리블에 있었던 내용을 옮겨놓았고, '닭날개' 라는 개념을 보완했습니다.^^;;;;;;;;;;;;;;;;;;
별 것은 아니고, 축구에서는 다리를 앞으로 뻗어서 공을 컨트롤 하므로, (다리와 대칭되게) 몸 뒷편으로 팔을 당겨주면 앞뒤 균형이 맞아서 몸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단순 무식한 이론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팔과 다리가 둘 다 앞으로 쏠려 있으면 몸 전체가 무거워집니다. 팔을 뒤로 당기는 방법은, 심호흡을 하면서 횡격막을 들어올리며 어깨를 살짝 뒤로 당겨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다른 여러 전문가 분들의 글을 읽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다가 최근에는 저의 생각이 이렇게 굳어졌네요. 많은 비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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