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보는 축구 동영상을 바탕화면에 틀어 놓고, 갑자기 떠오른 영감을 축구 블로그에 글로 쓰고 있네요ㅋㅋ
오늘 떠오른 영감은 ㅋㅋ 예전에 제가 썼던 '필드 위의 유령이 되기 위한 노하우'글에 양발 플레이 글을 함치는 거예요 ㅋㅋ
요즘 다른 고수들의 기술을 익히다 보니까, 실전에서 잘 안 먹혀서 약간 짜증이 나고 있었는데... 기술에 대한 '이해도'의 문제네요^^
내가 얼마만큼 그 기술을 내 것으로 소화하고 있는가, 얼마만큼 이해하고 있는가, 나 자신만의 몸짓으로 녹여내고 있는가의 문제임!!
예를 들어, 제인트랩이라는 스킬 트윈스의 기술을 쓸 때, 실제로 공을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치고 나갈 듯한 몸동작이 있어야 해요. 이를 위해서 시선 처리라든지, 왼발도 실제로 공 가까이에서 공을 칠 듯이 움직인다든지(저는 오른발잡이라 오른발만 움직여서... 상대가 전혀 안 속음;;;)... 한 마디로, 내가 얼마나 기술을 잘 이해하고 있느냐가 중요함^^ 내 것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그냥 동영상의 흉내만 내는 것은 동영상에 나온 내용의 10%도 채 구현하지 못하는 것임^^
언제 시간 내서 '필드위의 유령(사기꾼)이 되자'글을 다시 써야 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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