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훈련 및 밸런스

[스크랩] [최영철 님] 장요근에 관한 아주 간결한 해설과 그 인식법에 관한 필라테스선생의 동영상

작 형 2011. 6. 19. 16:12

http://blog.naver.com/yaiori/90045210487

 

위의 글을 여러번 읽고. 장요근을 정확히 이해하세요. 위의 글도 필라테스수련자인듯합니다.

 

http://youtu.be/IgojrTBZ95g

위의 동영상의 외국필라테스강사는 다카오카히데오선생이 일본운동과학강습회에서 500만원정도하는 비용[ 내용의 총체적인 수준에 비해서 그렇다는 애기임]

의 비전을 그냥 공개하는 군요. 대단합니다. 저도 거기에 자극받아서,  그냥 아주 중요한 몇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의 동영상도 필라테스선생의 장요근단련법입니다. 장요근은 제가 누차 강조했듯이 먼저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인식하기 위해서

 

자신의 신체부위[장요근의 기시점과 통과지점, 그리고 고관절부착지점]를 만지는 마사지를 행합니다.

 

이것을 일본다카오카운동과학에서는 사몬이라고 합니다. 저는 한국어로 '신체촉지'라고 번역했습니다.

 

- 핵심은[이거 정말 다 가르쳐주네. 이래서 나중에 책팔리겠나. ㅎㅎ,  카피레프트 , 나랏님들이 나라개판으로 만들어서 대학생들 등록금힘들고. 비정규직들

 힘든데, 나라도 국가와 민족의 신체능력향상을 위해서 봉사하겠습니다, . 다만 사용하실려면 출처좀 밝혀주세요. 한국에서 장요근에 대해 그 운동기능향상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공개한 사람은 저입니다. 자랑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지난 12년동안 일본을 50회이상 다녀왔고. 다카오카히데오선생의

책 30권을 읽고, 수련회에 참가하고[돈많이 들었습니다. 시간도 많이 할애하고, , 합기. 발경, 이제는 필라테스까지 아 무술과학연구의 항해는 끝도 없군요,.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참

외롭지요. 명색이 과거 무술관장이었다가. [ 얼마나 실전실전부르짓던 내가]  여자들 틈에 끼여서 장요근이니 머니 아무것도 모르는 몸매관리위해서 하시는

분들[ 안좋다는 애기가 아님, 내가 그중에 남자혼자껴서 수련하는 ] 틈에서 요가하고 필라하는것이 참. 내가 이거 머하는 짓인가.  하고 생각도 하지만

 

최근에 성균관대에서 중국미술사를 공부[조선미교수님] 하면서. 중국의 과거 문인화가들의 드높은 정신성[ 그들은 평생에 걸쳐 산수화의 본질을 탐구하고. 현재 싯가 100억원이상되는

작품들을 남겼지만, 생전에는 팔기위해서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합니다. 소름끼치는 정신성이지요. 저도 자본주의에 살고 있고. 저의 생업도 치열한 시장경쟁을 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본업은 개인사업이고. 무술연구및 수련은 취미입니다. ]

에 감동받아, 다는 공개못하고, 몇가지만 공개합니다.

 

그리고  저자신도 과거 과격한 단련으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가 비틀어져서 온몸이 만성통증으로 시달렸지만, 제대로된 신체단련법을 탐구하는 여행을

통해, 거의 완쾌되고 있습니다. 결국 내몸을 내가 고치기위해서 수련하고 연구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터득한 것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져, 좀더 유익하면

 

과거 중국미술의 달인들의 정신세계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중국의 진짜 고수와 달인들은 서예와 회화의 세계더군요.

이사훈. 곽희. 마하. 황공망등 과거 중국의 문인이나 직업화가들의 그림그리는 모든 과정과 비법은 그대로 무술이나 신체단련에 그대로 통용됩니다.. 제가 출판할

책에도 중국미술의 달인들에게 배우는 신체단련법으로 쓰여질것입니다.

 

저는 저의 몸구조와 뼈구조를 거의 인식하고 있는데. 아직도 골반의 비틀림이 교정이 완전히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왼쪽골반의 경미한 불편함과 그것에 연동한

오른쪽 견갑골의 불안정[ 신체는 엑스축으로 서로 연결, 중국무술에서 애기하는 과와 어깨가 연동하고. 머 이런것은 저는 그동안의 저의 창대한 신체이상투쟁사를

통해 다 직접 경험으로 체득햇습니다.

 

각설하고 장요근을 의식하고, 그것을 신체의식화하고[ 시각이나 청각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감각으로 항상적으로 감지한다는 뜻입니다. 다카오카의 개념

 상단전이니 중단전도 바로 신체의식입니다.

 

그것을 각자의 신체운동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가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제가 다카오카이론, 프랭크린이론, 라반이론[ 또 무용의 한이론입니다. 설명은 생략], 그리고 각종 무술이론. 저의 수련연구경험을 총괄해볼때

 

 첫째  철저한 탈력과 중심선의 인지가 필요합니다.  탈력은 특히 골반과 고관절 ,등부위의 탈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몸을 흔들어서 이완을 하는 다카오카식 흔들체조[유루],와 필라테스나 요가의 스트레칭[필라테스가 더욱 요가보다 장요근단련에 정교하게 시스템이 구성]

입니다,

 흔들체조는 그동안 10여년 실천해왔고, 필라테스와 요가 현재 2년동안 하면서, 각각의 장단점이 있더군요.

 

한국인은 특히 극심한 신자유주의생존경쟁과, 양극화로 인해 대부분 스트레스가 아주 많아서[저포함] 쉽게 이완하기 어렵습니다.

 

저의 실천경험에 비추어볼때 , 두개의 매소드를 동시에 해도, 힘듭니다.

한국인의 처한 현실로 볼때 가장 좋은 방법은 두가지를 병행하면서,  가무를 즐기고[춤을 추라는 애기].자연을 자꾸 접하고 ,인간관계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여야 합니다.  브라질의 축구강국의 비결에는 브라질삼바춤과 그들의 낙관주의가 있다고 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국가대표축구선수나, 올림픽코치라면, 선수들에게 하루에 한시간씩 춤을 추게 할것입니다. 아주 기쁜 마음으로. 그러면 세포가 살아납니다.

 

세포가 살아나면, 세포와 세포사이가 벌어지고 늘어납니다. 말랑말랑해집니다. 저절로 중국무술에서 애기하는 과의 방송이 됩니다.

아니면, 국가대표선수들을 5세이하의 아이들이나. 어린 동물들[ 맹수들. 사람을 해칠 능력이 안된 어린 맹수들과] 과 한시간씩 놀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의. 맹수들의 몸놀림에 순응하게 됩니다.

 

중국미술의 달인들은 그림이란 자연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화가가 독특하게 인식한 내용을 붓으로 살아나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기운생동이라고 했고. 기운생동의 최고는 동심, 어린이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장자도 그렇게 애기합니다.  인간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이의 몸은 한 인간의 생명주기에서 가장 신체의식이 발달한 때입니다

여기서 의아해하실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힘이 약하지 않느냐.

 

이것은 량으로만 측정하는 현대요소주의철학에 물들어서 그렇습니다 만약 어린이의 몸에 어른과 같은 근력이 붙으면 어떻게 될까요.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힘이 나옵니다. 동물들은 바로 이렇습니다. 특히 맹수나 깊은 바다에 사는 참치나 돌고래종류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맹수나 동물들을 좋아하고 동물들도 어린이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프리풀그램[ 다카오카가 정립한 신체운동의 질적차원에서 다른 운동. 프리풀그램은 신체를 선과 점으로 인식한 운동, 달인들의 운동. 반대는

스티풀그램, 신체를 물체나 면으로 인식하는 운동. 보통인의 운동]

 

의 운동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지만. 과거의 한국축구는 살기위해서 했습니다 .축구선수들은 근성으로, 금메달따서 가난에서

벗어나거나 국가를 위해 악차같이 축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즐겁지가 않지요. 이렇게 되면 심층근육은 사용이 안되고 표층근육으로 하게 됩니다

 

반면에 유럽이나 브라질의 축구선수들을 아주 즐겁게 축구를 합니다.

즉 어린이, 동물. 세계최고의 선수들 달인들은 프리풀그램이란 신체의식이 형성되어. 이것이 신체와 의식에 작용을 해서, 움직임은 가볍괴 의식은

융통무애, 자유롭습니다.

 

반면에 보통사람, 무술유파의 폐쇄성에 갇혀있는 지도자나 수련생, 정치인. 관료등은  스티풀그램이란 신체의식에 묶여있어서

 

 안정, 권력의 추구, 자리에 연연. 내가족의 이기주의. 제도나 시스템의 확립, 문자나 기호에 집착합니다.

 

제가 스티풀그램을 안좋게 애기했는데. 사실 이들에 의해서 문명이 발전된것이고.

 

법학. 경영학[ 진짜 벤처기업가로 성공한 사람들은 프리풀그램.]. 시스템을 만들었고

 

프리풀그램은 기예나 예술의 달인들입니다.  스티프는 농경민이고, 프리풀은 노마드입니다.

 

인류역사는 이들에 의해 상호보완되어 발전합니다. 그러나 한쪽이 너무 강하면, 문화가 퇴보합니다. 지금 한국에 스티프가 너무 강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유치원에 들어가면, 영어를 해야하고, 초딩부터 고딩까지 대학입시. 예체능은 한가할때. 대학가서는 스펙쌓아서 취업

취업하면, 다시 승징하기 위해 공부. 이런 단선적이고 폐쇄적인 사회에서 자유로운 창조성이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모든 인간이 다 대학을 욕망하니까. 대학놈들이 수요공급의 원칙과 유통권력의 원리에 따라 공급자가 권력을 가지니 등록금이란 가격을 자기맘대로

올리는 것입니다.

반값등록금 당연히 해야 하지만, 이제는 모든이가 다 대학가려는 그 망상을 던져야 합니다.

 

만화그리기의 달인, 힙합의 달인, 동물의 왕국촬영의 달인. 떡뽁기요리의 달인, 등등 무수한 달인들이 나와야 하는 개성제일주의시대로 가야합니다.

 

맨날 법만 바꾸면 머합니까. 그속에 사람이 안변하는데 맨날 다 스티프에 의해

서있기도, 두다리두발에 다 힘주고 서있고,

생각도 이분법이고, 너와 나. 진보냐 보수냐. 일본놈 나쁜놈. 미국놈 좋은놈. 북한놈 나쁜놈 이게 머하는 짓들입니까.

 

외국에서 볼때 한국이 얼마나 폐쇠적이고 생각이 단조로운 지 돌아봅시다.

 

아무튼 제가 주장하는 신체단련메소드는 프리풀그램을 주창하는 것입니다.

 

 

이런 토대하에, 다음

 

 

 - 횡경막밑의 척추에서 시작한다는 것 , 장요근해부사진보면서 정확히 그 뒤를 촉지

 - 라인이 신체옆면에서 보았을때, 대각선으로 내려가서 고관절에 닿는다

 - 고관절에 그냥 닿는것이 아니라. 감싸돌면서 닿는다.

  이것이 무슨 의미냐 하면, 장요근을 사용하는 사람의 신체에 주관감각은 다리를 들때. 다리가 축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타인이 볼때는 가볍게 들어올림[ 브라질리그의 축구선수들]

  이것을 '수' 늘어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관절을 감싸서 들어올리기 때문에. 늘어지면서 부드럽고. 무거움[이때의 무거움은 무게감이 아닙니다,]

 

다카오카는 이것을 무게와 무게감으로 나누어서 표현하는데. 전자는 무게로 인한 하중이고. 무게감은 ,아 머라고 애기해야 하나. 충실함. 가벼우면서도

충실함[아 비법을 다 애기하고 있네. , 제 글에 영감받아서 한국에도 축구의 달인, 무술의 달인. 스포츠의 달인들이 많이 나오면 저는 감사할따름입니다]

 

즉 수. 완, 중의 세가지 감각이 섞어서 나오는 것이 장요근에 의한 다리움직입니다.

 

- 이것을 필라테스는 끈적끈적하게 다리를 올리세요. 내리세요라고 표현합니다.

  미야모도무사시는 오륜서에서 옻칠의 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나전칠기아시죠. 끈끈한 액체로. 옛날에 가구칠하는 것

무사시는 적하고 싸우면서. 자신의 몸이 그렇게 끈적끈적하게 변하는 주관감각을 느낀것입니다,

 

 즉 탈력. 이완 방송의 최고형태인것입니다. 보통인은 긴장하면[ 저도 오늘 면접보고 왔음. 대학을 다시 다닐려고 함.ㅎㅎ 나이 40넘어서 이제 점점 미치기 시작했음

ㅎㅎ, 원래는 체육대학원을 진학하려고 했는데 영 아닌것 같아서. 다른 쪽으로, 저도 긴장 아직 보통인 ] 당연히 몸이 긴장하지요. 동어반복

반면에 무사시는 몸이 더욱 이완되었던 것입니다.  이래야 장요근이 사용됩니다.

필라테스에서는 아주 고상한 클래식음악틀어놓고 동작하는데 다 이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표층근육이 다 이완되어야 장요근이 인식될것 아닙니까.

 

그런데 어떤 글보니. 다리굽히기하면서 장요근단련하다고 하고. 상체운동하면서 장요근단련한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소리하고 있습니다.

 

해부학도 모르고. 운동역학도 모르고. 그리고 더욱 중요한 심신일원론도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즉 장요근은 몸안쪽에 깊이 들어있는 근육이므로. 바로 동양의 의수단전. 단전호흡이 바로 장요근을 인식하고 깨우는 훈련이었던 것입니다. 글쎄

 

마음을 집중하고 이완해야 느껴지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현대인처럼 편의점에서 온갖 맛있는 음식과 담배. 술로  쪄들어있는데, 그리고 식스펙복직근[복직근이 중요하지 않다는 애기가 아닙니다. 복직근도 운동학적으로  다 기능이 있습니다]과 대퇴사두근을 강조하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인해 무시당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다카오카히데오선생은  장요근을   '달인의 근육'이라고 명명했고, 관심있는 여러분들이 찾아보는 유투브동영상들의 각종 일본무술의 달인들

  합기의 달인 검술의 달인 가라데의 달인. 유술의 달인등등이 기본적으로 장요근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랭크린메소드의 에릭프랭크린[ 스위스의 무용가 안무가로 무용을 잘하기 위한 메소드개발을 했는데 요것이 자기이름붙여서 프랭크린메소드입니다.]

 

 

선생도 무용[발레나 현대무용등]에서 가장 중요한 근육이 장요근이라고 했습니다.

발레의 가장 기본동작이 있습니다, [ 저도 곧 발레를 배울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고 있슴]

 

고것이 장요근을 인식하기 위한 준비동작들입니다. 왜 있잖아요. 여자들 다리 벌리고 앉았다 일어서는 것. [ 가라데에서는 사고서기라고 합니다. 기천에서는

반대로 발을 모으고 기마세를 하지요. 이것이 바로 장요근을 몰라서 하는 소리. 장요근은  햄스트링과 길항근육입니다.

 

현대체육학에서는 햄스트링과 대퇴사두근을 길항으로 생각하지요. 바로 보통인은 그렇습니다. 결국 현대 체육학은 보통인의 체육학. 제가 추구하는 신체단련학은

달인의 체육학입니다]

 

달인은 장요근과 햄스트링입니다 , 위의 동영상의 필라선생도 그걸 알고 잘 설명하면서 스트레칭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 이제 여기까지 

출처 : 무술과학오딧세이
글쓴이 : 최영철 원글보기
메모 :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