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실력이 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많지만
저는 "생각의 속도" 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이 바로 밑에도 미드필더의 생각의 속도에 관해서 글을 썼습니다.
여러분은 축구를 하실 때 혹시
공을 잡고 난 다음에서야, 어떻게 플레이를 할 지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축구를 할 때 1번과 2번의 사람이 있습니다.
1. 멍하니 서서 공 오기를 기다리거나 산책하는 사람. (지단?!)
2. 공을 받으러 빈 공간으로 움직이지만, 공을 받고 난 다음에서야 누구에게 패스할지, 혹은 어디로 드리블할지 생각하는 사람.
이거죠.
2번이 분명히 1번보다는 나은 플레이어입니다. 물론, 1번 같은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하나를 더 추가하고 싶습니다.
3. 공을 받기 전에 내가 어떤 플레이를 할 지 미리 생각하는 사람.
공을 받으러 움직이면서 공을 받기 전에 "내가 공을 어떻게 트래핑하고, 누구에게 패스하고, 다시 어디로 뛰어가야겠다. "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과
공을 받고 나서야 "이제 누구에게 패스하지? A에게 줘야하나? B에게 줘야하나? 아니면 드리블을 할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혼전이나 난전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공을 받기 전에 미리, 어떻게 트래핑하고, 혹은 어디로 드리블하고, 혹은 누구에게 패스를 해야 할 지 생각하는 습관을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 즐축하세요.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공원의 벤치 원글보기
메모 : 퍼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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