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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유투버'MessiThunbo'님] How To Body Feint Like Lionel Messi ● The Principles Of The Body Feint (번역)

작 형 2018. 8. 4. 18:13

[작 형 번역 버전] 리오넬 메시처럼 바디 페인트하기 ● 바디 페인트의 원리

축구 게임에서 바디 페인트(body feint. 몸 동작 속임수)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해결책을 제공해 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리오넬 메시는 그의 결정적이고 과감한(decisive) 바디 페인트로 유명한데, 그것은 그의 신체 능력과 관련해 바디페인트가 매우 효과적인 기술이기 때문이다. 메시는 그의 축구 기술 레퍼토리에서 바디 페인트를 가장 즐겨 사용한다.


바디 페인트란 당신의 상대방에게 네가 무엇을 할 건지에 대한 암시(hint)를 준 후, 그것과 다른 선택을 함으로써 상대방을 속이기 위해 디자인 된 기술이다. 당신은 그것을 '가장된 의도(intention in disguise)'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바디 페인트는 주로 피치(운동장)의 마지막 3분의 1 지역(즉, 상대방 진영 위험지역)에서 상대방 선수를 통과(제치기, 벗겨내기)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주로 여겨지지만, 상대방을 혼란시켜서(mislead) 여유 공간을 얻거나 게임의 템포를 늦추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심지어 자기 진영에서 압박으로부터 벗어나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다.


즉, 축구 피치 위에서 바디페인트는, 공을 가진 당신에게 더 많은 시간과 공간을 선사해 주는 만능의 도구(universal tool)이다.


상대방이 방향을 잘못 잡았고(misguided), 시간과 공간이 창출되었다!


전통적인(traditional) 바디 페인트는 묵직한 방향전환(heavy change of direction)이다. 그것은 마치 당신의 상대방을 한쪽으로 확 쏠리도록 만든 다음, 내가 더 앞서나가는 방식이다.


바디 페인트의 천재성(genius of body feint)은 당신이 방향을 전환하는 척 하(면서 몸에 생성되)는 기세, 탄력(momentum)을 다른 방향으로 방향전환을 할 때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상대 수비수는 당신의 페인트에 반응해서 방향을 전환하는 중이다.(즉, 나는 탄력까지 붙어서 이쪽으로 가버리는데, 수비수는 여전히 저쪽으로 반응하는 중이어서 더더욱 늦어진다는 것)


실제로, 축구 선수들이 결정을 내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 그들이 정보를 얼마나 빨리 처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이다.


다른 동작들과 마찬가지로, 바디 페인트는 몇몇 축구 선수들에게는 마치 '제2의 천성(second nature)'과도 같은 것이 되어 있다. 그것은 근육 운동 신경과 논리 회로에 깊이 각인된(deeply ingraved in muscle memory and logic) 패턴이고 움직임이어서, (바디 페인트를 사용할 때) 그것이 마치 '순간적으로' '본능적인' 선택(instinctual choice)을 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정형화된 기술 동작들(skill moves)과는 다르게, 바디 페인트는 보여주기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they aren't meant for putting on a show). 바디 페인트는 정형적으로 강제로 사용하게 되면 효과가 없다.(they don't work when they are forced) 바디 페인트의 찬스는 복잡한 상황 한 가운데서 빛을 발한다.


축구에서, 모든 선수들은 각각 다른 부분을 이루고 있고, 그 모든 부분들은 게임에 영향을 미치고 특정 시합이 그런 모양으로 흘러가도록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된다.(즉, 22명의 모든 선수들이 게임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 한 명의 선수라도 여러 가지와 연결되어 있고, 이것이 바디 페인트에 힘을 실어준다. 피치 위에 수비수 달랑 한 명만 두고, 니가 직접 바디 페인트가 먹히는지 해봐라-_- 당연히 생각처럼 안 될 것이다. 왜냐하면 수비수는 너 하나만 집중하면 되니까.


수비수의 입장에서, 뭔가를 시도했는데 실패하게 되면 그 실패한 행동 하나 하나가 모두 자신의 팀에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수비수들은 (공을 빼앗기 위해)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미리 "예측"하기 위해 애쓴다. 바로 이 지점에서 누가 더 빠르게 게임을 읽느냐의 경쟁이 된다. 이것이 당신의 의도와 진행방향을 속이는 것이, 상대 수비수에게 먹히는 이유가 된다.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a sudden change of direction)은 상대 수비수를 완전히 뒤로 따돌려 버릴 수 있는 잠재성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