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타종목과 달리 선수층도 넓고
각시,군 마다 대부분 공설운동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70%이상의 시,군에 지역팀을 하나씩 갖고 리그에 참여 했으면 합니다.
그리되면 각리그 16팀씩하면 10개이상의 하부리그가 생기겠죠.
기존의 승강리그의 하부리그로 창단순으로 상위리그에 참여하는겁니다.
가입금 같은건 필요없이 말입니다.
3부 이하의 리그에 가입금을 내라는 것은 무리라 생각됩니다.
단지,
국제규격의 운동장에 관중석을 보유하고 매표를 할수 있는 운동장만 장기
임대 한후 향후 2년이상 원정및 홈경기 진행할수 있는 예산서를 제출하면
어느 기업이나, 지자체도 참여 하면 좋겠습니다.
1부 잔류는 어짜피 돈이 해준다고 봅니다.
지방 중소도시가 1부에 오르긴 참으로 기적과도 같습니다만,
만에 하나 오른다면 엄청난 이야기거리가 되겠죠 일본의 사간도스처럼.
선수는 팀만 만들어지면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부로 갈수록 기량이 많이 떨어 지겠지만 지역의 열정을 가진
젊은 선수들이 챌린저리그처럼 투잡등을 하며 자기지역의 명예와
단합을 위해 땀을 흘리며 자기고장의 영웅이 될것입니다.
그러다 뛰어난 기량이 보이면 1,2부 리그로 스카웃도 될수있고요.
주말은 소속된 전국 리그에 참여하고,
주중엔 각 광역권의 리그를 하는 겁니다.
다시말하면 주말엔 소속된 전국리그에서 승강을 위해 뛰고,
주중엔 지역리그에서 승강및 지역 단일리그인경우 순위경쟁을 합니다.
예를 들어 전국1,2부리그팀은 파컵이나 컵대회의 상위라운드 진출이
유력하지만 하위리그는 거의 불가능 하기에 주중리그로 충남권,충북권,전북권등
자기 광역권에서 3부이하는 지역리그를 하는겁니다.
지역리그도 팀수가 많으면 승강제를 하는거죠.
그러면 이웃의 시,군과의 라이벌전도 생기니 더욱 호응도가 높아지겠죠.
오히려 전국리그에선 상위에 있어도 지역리그에선 하위리그로 내려가는
팀도 있을수 있겠고요.
지역축제의 꽃은 축구 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많은 이야기 거리가 생길겁니다.
꼭 내팀이, 우리 동네팀이 1부에만 있어야 자랑이겠습니까.
동네의 구심점이 되어주고 함께하면 되겠죠.
작은 시,군은 축구에 목말라도 관람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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