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보도에 의하면 수원시의회에서 수원FC의 2부리그 참가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부터 저는 수원시의회의 일정을 계속 확인하였고 오늘 긍정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수원시의회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문화복지교육위원회의 회의록을 통해서인데요.
지금부터 첨부하는 2012년 12월 5일에 진행된 문화복지교육위원회의 회의록 일부를 보게 되면,
또한 체육진흥 분야 및 교육 분야는 엘리트체육 육성 76억 8,900만 원, 수원FC 운영지원 27억 원, 생활체육지원 18억 4,100만 원, 장애인체육 육성 13억 2,700만 원, 체육시설 확충사업 30억 6,000만 원, 체육시설 관리 27억 9,300만 원, 수원시 체육회 운영 15억 8,200만 원, 직장운동 경기부 운영 104억 1,600만 원이 계상되었으며,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 100억 5,800만 원, 교육환경개선 교육청 대응사업으로 50억 원, 외국어마을운영 15억 원, 평생학습체제 구축 23억 4,500만 원, 학교 무상급식 지원 341억 6,000만 원, 청소년육성재단 운영 출연금 58억 3,500만 원이 계상되었으며, 각 구 사회복지 예산은 취약계층 지원 21억 3,600만 원, 노인복지 증진 23억 8,100만 원, 아동 및 여성복지 증진 62억 8,400만 원이 계상되었으며 경로행사, 출산지원금, 보육경비, 어린이집 지원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과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보육정책에 중점 편성되었습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수원FC의 운영지원에 대해 언급되어 있습니다.
수원FC의 경우 시의회에서 지원하는 금액이 연간 25억원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그 금액에 버금가는 금액이 편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 검토중인 관계로 확정은 아니지만 위 회의록을 볼 때 수원FC의 2부리그 참가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오늘 열리는 소위원회 위원장의 심사보고를 거친후 의견 조정과 의결 과정을 통해 수원FC의 2부리그 참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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