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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팬이야'님] k리그 유니폼. 팬들과 소통하는 지름길

작 형 2012. 11. 8. 12:39

k리그 유니폼..... 매년 새롭게 발매 되는 팀도 있고 아닌 팀도 있지만.

보통 1년에 한번 발매 되는데 디자인을 보면 영.. 아니올시다 하는팀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이 한 팀에 매력을 느끼는 과정중에

자기 지역의 팀 이면서도 유니폼도 상징적이고 예쁘면 얼마나 좋을까요?


팬 心 팬이 된다는 것은 12번째의 선수가 된다는 것은

내가 기꺼이 내 돈을 주고 경기를 봄과 동시에 구단의 제품을 구입하는것.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구입하게되는 것이 팀 유니폼 아닐까요?

선수들이 경기중에 입고 나도 경기장에서 입고. 한 유니폼으로 하나가 되는 선수들과 팬이 되는 것인데.


우리나라 k리그 유니폼의 현실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번 대구의 10주년 유니폼.

처음 대구의 유니폼 발표시 말이 많았죠. 

10주년 유니폼인데......


험멜 유니폼을 폄하하고자 하는건 아니지만 지금껏 나왔던 제품들은

정말 디자인을 발로 했는지 싶을 그런 디자인이 많았지만


경남FC를 통하여 험멜도 유니폼을 새련되게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대구 또한 10주년 기념 유니폼을 팬들과 소통하며 이쁘게 뽑아내면서 험멜이란 브랜드도

예쁘게 유니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부산.. 아쉽죠. 부산 아이파크 하면 떠오르는 빨 흰 체크무늬 느낌의 유니폼을 

빨리 되찾았으면 합니다.


인천도 검정 파랑 스트라이프를 빨리 다시 되찾구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등등 해외 구단에서 아시아 마케팅용이다 뭐다

유니폼 판매를 위해 선수를 영입했다..


말이 많습니다. 저런 빅 클럽들은 매년 어떤 상직적 의미를 유니폼에 부여해서

팬들에게 더 많은 유니폼 구매를 유도할까 생각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되라면 될라는식...

조기축구 유니폼 찍듯 만들어내는 

각 스포츠 브랜드에서 단체로 찍어내는 유니폼에 엠블럼 마크만 달아 나오면 뭐합니까.


상직적 의미지를 부여하고 팬들과 소통 할 수 있게 유니폼을 만드는것

그게 k리그가 조금더 발전 하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 K리그 토론방
글쓴이 : 팬이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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