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탈/축구 스토리

[스크랩] [박장현 님] 이들에게 멘탈이란,,,,,,,,,,,,

작 형 2012. 11. 6. 12:25

 

 

 

 저번에 소개해드린 유리몸 때문에 재능을 다 펼치지 못한 선수들을 소개 시켜드렸다면 오늘은 멘탈때문에 안타까운 선수들을 모아 보았습니다.ㅋㅋㅋㅋㅋ

 

★골키퍼-올리버 칸

 2002월드컵에서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독일의 준우승을 이끌었던 칸은 경기중에 손가락 욕설을 날린다던지 상대편 선수 목을 뜯는 행위라던지,  2단 옆차기 등등 상당히 까칠하기로 유명할뿐만 아니라 임신 중인 아내를 두고 외도를 해서 이혼까지한 실력에 비해 아쉬운 선수죠..........

 

★왼쪽 윙백-미하일로비치

 왼발의 베컴이라 불릴만큼 뛰어난 왼발 프리킥 능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유고슬라비아 육군 장교 출신으로 복싱을 아주 잘 하는 선수로 유명하기도 하죠,,,,,,,ㄷㄷㄷ

거기다가  '개'라고 별명이 붙여질 만큼 성격도 포악하여 챔피언스리그경기에서  호베르투 카를로스를 주먹으로 내려 친 사건도 그렇고 상대편 멱살을 잡이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같은 팀 선수에게 욕설이나 고함을 내지르는 것은 상당히 유명한 선수입니다. 

한 싸움하는 비에이라에게도 비속어를 썩어가며 욕설할 정도면 대단하죠.ㅋㅋㅋㅋ 

특히 무투의 얼굴에 침을 뱉어서 8경기 출전 금지 먹을 만큼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ㅠㅠ

 

★센터백- 마테라치&페페

 마테라치는 지단의 팬 저로써는 정말이지 분노를 일키는 선수입니다.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지단에게 지단의 어머니와 누나에 대한 종롱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이전 경기에서도 여러 상대 선수를 도발하였던 선수로 유명하죠. 거기에다가 안정환 선수 역시 같이 페루자에서 팀 동료로 있을때 “실력 면에서는 최고였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동료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독단적인 면이 있어 나와 싸우기도 했다. 독일월드컵에서 지단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고는 충분히 그럴 만하다고 생각했다”는 말도 남겼을 만큼 그의 멘탈이란...........

꼴에 선배라고 발로텔리가 경기중 무성의 했다고 폭행행사를 했다는 걸로도 유명하죠..........

 

 페페는 레알팬인 저에게는 정말 안타까운 선수입니다..........ㅠㅠ

빠른 주력과 맨투맨으로 파이터형 수비수를 좋아하는 제가 아끼는 선수이기도 하지만 빡 돌면 물불 안가리고 살인태클이라던지 상대선수를 발로 까버리는 '깡페페'의 모습, 그리고 메시의 손을 살포시 밟아주는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카드캡처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ㅠㅠ

 

★오른쪽 윙백-보싱와 

빠른 발과 괜찮은 크로스능력으로 첼시에 일원이 된 그는...........

 

 

모든 설명없이 이 움짤하나로 모든게 다 설명되는 선수죠ㅋㅋㅋ킥복싱와ㅋㅋㅋㅋㅋㅋㅋ

 

★더블 볼란테- 그라베센&조이 바튼

 그라베센은 "덴마크산 미친개"라는 별명답게 상당히 거친 플레이와 강력한중거리 슈팅으로 유명했죠ㅋㅋ어떻게 보면 투쟁심이 강한 것일 수도 있지만 같은 덴마크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폴세이 사냥개로 순화시킬만큼 그의 성깔있는 플레이는 대단하죠ㅋㅋㅋㅋ

거기에다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 주전으로 기용되지 못하여 상황이 좋지앟을때 초딩멘탈 호빙요와 주먹다짐을 하며 안타까움을 남겼죠...........ㅠㅠ

 

 바튼은 정말 잉글랜드 악동계의 역사라고 생각되는 선수죠ㅋㅋㅋㅋ

바튼에 비하면 루니와 로이킨은 양반이는.................

경기중에 거친 파울과 주심의 눈을 속여 상대팀 선수를 폭행해 출장정지와 빨간카드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이고 훈련 중에 같은팀 선수을 폭행하여 정지먹은 주급과 벌금만 수억원이고 에버튼 팬들과 언쟁하고 바지를 내리는 기행을 펼치는 등 정말이지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죠.........
거기에 가장 소름 돋는 건 맨시티 시절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팀 동료 제이미 탠디와의 말싸움 도중 그의 눈에 시가를 지졌고 인도를 걷고 있는 사람에게 교통사고를 선물하는 자비로움까지............ 

 

★공격형 미드필더-에릭 칸토나

 칸토나는 뛰어난 축구실력 못지 않게 불같은 성격으로 뛰어난 악동으로서의 명성이 자자했던 선수입니다.
상대선수,팀동료,팬,감독,심판까지 어느하나 빠지지 않고 언쟁과 주먹다짐의 대상이었고 자신에 마음에 들지않는 것은 꼭 표출하고 마는 선수로 유명했습니다.
덕분에 축구의 인생의 4분의 1 정도는 출장정지를 당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같습니다. 기본 1달 출장 정지를 끊어주는 그의 기행은 클럽과 대표팀을 넘나들었고 대표적으로 한 팬의 조롱을 참지 못하고 '쿵푸킥'을날리며 8개월간 출장정지와 프랑스대표팀의 주장직을 박탈 당했던 유명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 이후에도 퍼거슨의 감독의 설득과 위로로 복귀하여 극적인 우승을 이룰 만큼 뛰어난 축구 실력을 가지고 있어 더욱 아쉬운 선수입니다.......

 

★쓰리 톱- 카사노&아드리아누&발로텔리

 카사노는 악마의 재능으로 잘 알려진 선수죠ㅋㅋㅋㅋ
AS로마시절 로마의 갱들이 카사노의 차만큼은 건드리지 않았을만큼 성질이 더러운 걸로 알려진 카사노는
델피에로의 뒤를 이어줄 판타지스타로 주목받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시절 훈련에 매진하기보다는 여자와 지내는 시간이 많았고 경기장에서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는 행동,감독을 무시하고 폭행하는 등의 악행으로 많은 이탈리아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는 선수입니다.

 

 아드리아누는 큰 체구를 바탕으로 한 몸싸움이 뛰어나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한때 브라질의 대형 스트라이커로 기대를 모았지만 남미선수들의 단점인 미친 멘탈때문에 경기력 악화는 물론이고 술에 빠져 매일 술집과 클럽을 다니며 여흥을 즐기며 프로선수로서 자신의 몸관리에 실패하며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그가 부활하길 바라는 팬들을 뒤로한채 브라질 리그로 돌아가고 말았죠...........
브라질에 돌아가서도 나아진 모습은 없고 최근에는 무형의로 풀려 났지만 총기사건에까지 연루되어 아역쉬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발로텔리는 요즘 가장 핫한 선수죠ㅋㅋㅋㅋ
골세레머니로 "why always me?"가 써진 이너워에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말하기도 하였지만 그의 돌발적인 행동들과 건방진 행동들은 그의 똘끼를 대변하기엔 충분하죠ㅋㅋㅋㅋ
경기내에서 선수를 발로 까는것은 기본이고 여자교도소가 궁금해서 차를 몰고 들어갈 뿐만아니라 화장실을 사용하기위해 고등학교로 잠입하여 깜짝 학교투어하고 자신의 스포츠카를 몰다 사고를 내어 경찰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경찰이 조수석에 5천파운드 정체를 묻자 "난 그럴 자격이있으니깐!"이라고 대답할 만큼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거만함과 돈지랄.ㅋㅋㅋ
그리고 매번 바뀌는 여자친구와 좋지않은 사생활...............ㅠㅠ
188cm의 좋은 신체조건과 우수한 볼트래핑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발목을 이용한 감아차는 슛팅과 프리킥 능력 90년생이라는 어린나이의 장점을 한번에 묻어버리는 그의 멘탈이란........ㅠㅠ

 

 이번에 글을 쓰면서 많은 악동선수들과 일화들이 많이 있는데 다 쓰지못해서 약간 아쉽네요ㅋㅋㅋㅋ

남미선수들이과 이탈리아 선수들은............ㅠㅠ

 

 

 

출처 : serendipity "공 그레이"
글쓴이 : 박장현 원글보기
메모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