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추가된 내용은 없구요...ㅠㅠ;;
그냥 약간 번잡했던 글들을 '글 재료창고' 카테고리 새로 만들어서 창고에 다 쓸어넣어 버렸음^^;;;; 각 카테고리에 남아있는 글들이
'그나마' 완성도가 높은 저의 자식같은 글들이예요^^;;;;;;; 참고로 제가 구상하는 체계를 다 갖추려면 10년은 걸릴 듯.....아햏햏~
수정한답시고 메모지에 여러장 끄적여 놓긴 했는데요, 요새 한 달 동안 제가 마치 골병든 것처럼 무기력하고 소화도 안되고ㅠㅠ 해서
많이 고생했어요...(그래도 주말마다 축구는 꼬박꼬박 했음;;;;) 최근에 조금 살아나서 이렇게 구제불능인 제 블로그를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더욱이 어저께는 제가 태어나서 가장 축구 컨디션이 좋았던 이른바 '폭주모드'
를 경험했습니다ㄷㄷㄷ;; 머릿속에 떠오르는 기술을 아무 망설임 없이 마구 난사하는;;;; 마음이 가는 곳을 따라 기(氣)가 함께 구름처럼
일어나는(무슨 무협지 쓰냐-_-;;;) 이른바 '화경'의 경지...ㄷㄷㄷ;;; (누가 제 머리위에 연꽃형상이 생기지 않았나 봐주셈;; 오기조원;;;)
같이 축구했던 분들이 봐주면서 하셨다고는 하지만ㅋㅋㅋ 혼자 연습할 때도 마구 실수하는 저로서는 멋진 경험이었음!!!!!!!!^0^ㅋ
요즘 저의 관심사가 아무래도 2010년 월드컵 시즌을 맞이하다 보니, 미니게임보다는 실제 정규규격 필드에서의 11대11의 박터지는
실전 경기로 옮겨가게 되네요^^ 과연 백호랑이(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상징이죠!!)의 해를 맞아 정의의^^ 태극 전사들은 탱고군단과
스파르타 전사들(300;;;), 그리고 와일드wild한 밀림의 검은 사냥꾼들(음... 나이지리아? 하하...^^;;)을 어떻게 요리할 지~~~ 메시는 섬세하게 손봐줘야 하고;;; 그리스의 방패는 터프하게 두들기고, 야생의 맹수들은 잘 사냥해야 할 듯^^(우리가 더 쎔~ 호랑이니깐~ 호랑이
기운이 솟아난다~ 우유에 말아서 한 숟갈 먹어볼래;;;) 음... 어쨌든 그래서인지 큰 게임에서의 선수의 움직임이라든지 전술 같은 것을
저 나름대로 재해석하려는 시도를 요즘에 하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전술' 카테고리를 참조해 주세요(전술 잘 아시는 분 댓글좀ㅠ)
드디어 날씨가 풀리는 봄이 돌아오네요... 이번 겨울은 너무 추웠음... 날씨도, 몸도, 마음도...ㅠㅠ 제 몸이 안 좋았던 것도 날씨때문인 듯
하네요.^^ 다른 사람들도 컨디션이 안 좋은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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