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청의 타인의 시선] K리그, ‘경기력 지상주의’와 이별하자
http://media.daum.net/v/2015022809523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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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디어다음] 해외축구
글쓴이 : 다음스포츠 원글보기
메모 :
- 네티즌'sky'님의 댓글 (원본 글에 붙어 있던 댓글 퍼옴)
- 좋은 기사예요!
- 외국 모 도시는 작지만 축구경기가 있는날에는 지하철에서부터 구단 마스코트가 나와서 춤추고
- 축구장에 도착하면 그날 경기 안하는 선수들이나 레전드들이 싸인회를 열고 있고
- 축구장에 처음 오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수 있는 콘텐츠가 많더라구요
- 축구경기가 열리기 전날부터 거리 곳곳에 홍보물이 부착되면서 사람들이 내일은 누가 이길거다. 몇대 몇일거다 하면서 모르는 사람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 K리그는 경기장에 도착해도 오늘이 경기일인지 아닌지도 잘 모를정도로 홍보에 너무 인색하더라구요
- 네티즌'BF1123'님의 댓글(퍼옴)
- 아이러니하게 잘나가는 전북, 수원 구단 및 선수들의 팬 서비스가
시민구단 선수들보다 훨씬 좋다.
전북만 해도 훈련장에 찾아가면 선수들과 싸인받고 사진 찍고 다 하게 해준다
화요일 중국 원정경기인데 3일전인 토요일에 팬들과 함께 출정행사하고....
지역 학교 돌면서 축구 지도에 팬사인회에 배추밭 봉사에...
제 생각: 저도 스포츠 마케팅 업체에서 약간 일해봐서 조금 아는데, 많은 분들께서 여러가지 이벤트와 홍보 행사 기획안을 만들고 있어요^^ 많은 기획안들 중에서 좋은 것을 구단 관계자께서 고르시는 거죠~ 중요한 것은 구단이 팬들에게 더욱 더 다가가려는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이 축구 팬으로써, 제가 일상생활에 치여서 뛰고 싶어도 못 뛰는 것을 선수들이 나 대신 뛰어준다고 생각하거든요^^ㅋㅋㅋ 그런데, 선수들이 나한테 차갑게 대한다면... 그냥 정이 뚝 떨어질 듯함....;;;;;; 나 대신 더 열심히 뛰라고 응원하고 돈을 쓰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구요... 팬들이 돈을 쓰게 하려면, 팬들의 need(바라는 것)를 충족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응원하는 마음으로 돈을 쓸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개발해야 하구요. 예를 들어, 저는 경기장에는 그다지 자주 안 가지만, 직접 몸으로 축구하는 건 좋아합니다. 그래서 멋진 유니폼은 항상 탐이 납니다.ㅋㅋㅋ 팀 유니폼을 '간지'나게 디자인해서 여러 상점들과 인터넷에서 구입이 가능하게 하는거죠~ 마치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얻으면 그와 관련된 상품들이 쏟아지듯이, 얼마든지 이런 아이디어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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