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탈/축구 스토리

[스크랩] 2013 k리그 클래식 4R 그들의 이야기

작 형 2013. 3. 28. 23:42

자이제 a매치는 접고 다시 k리그가 시작됩니다.

살인일정의 첫경기..

이번경기를 잘풀어야 하는 구단의 속사정....

들어갑니다.


1.전북vs수원

둘다 acl을 준비하고 있다.

한팀은 그냥저냥...

한팀은 뭐가 문제지....

이번 a매치휴식기에서

둘다..머리를 짜낸 흔적이 역력할것이다.

현재 3경기를 만을 봤을때....

급한 것은 수원이다.

부담되는 2경기가...

전북은 원정경기

수원은 홈경기

acl일정이 잡혀있다.


키포인트..............

 전북의 에닝요....복귀..

수원의fw진의 득점력회복


아마도 재미질것으로 생각됩니다....꼭보세요..


2.서울vs경남

서울은 이경기를 어떻게든 잡으려고 할것이다.

한마디로 이경기의 승점3점이 앞으로 일정을.....

좀 수월하게 할지도 모르겠다.

차두리는 이미 수원전에 맞춰있는 상황..

그렇다면 그전의 윙백진들의 좀더 활기찬 공격력을 나설것으로 예상.

그러나 경남도 만만하지 않는것 김형범의 존재이다.

의외로 김형범이 점점더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그만틈 팀으로서의 체계가 잡혀간다는 사실이다.

포항에게 고전한 서울로서는 경남이 여간 부담스럽지 않다.

이경기...공격보다는 일방적인 경기양상을 보이겠지만.

데얀의 피로도를 볼때..아마도 후반투입이나..

아니면.. 이경기는 투입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키포인트...

몰리나, 김형범 초박빙대결이 펼쳐질것으로 예상.


3.제주vs부산

제주홈에서 부산을 잡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성효의 부산이 서울을 잡고 

기세오른상황에서...

전혀 다른 맥락의 제주를 상대로 어떻게 할지.

아마 이경기는 주요맹점은 역습이 ...될것으로 보인다.

최종 수비수와 최종공격수간의....다툼이 키포인트가 될예정.

골리의 능력으로 볼때 제주의 승률이 좀더 낫지 않을까?


키포인트

결국 두팀의 생사는 포워드진의 골결정력에 달렸다.

그러나..이말은 다시 말해서 

골키퍼 대결로 보인다.


4.대구vs성남

둘다 1승이 없다.

그말은 1승의 최적의 경기라는상황이다.

성남은 아직 선수수급과 팀에 대한 불협화음이 존재한다.

반면 대구는 그반대상황.

아마도 이경기 김귀현의 첫출전으로 기대된다.

자....유학파의 복귀전...기대된다


키포인트

김귀현의 첫출전.....그의능력은?


5.포항vs전남

둘다 비슷하면서 다른 두팀....

그러나 결과는 천양지차...

이팀의 결전의 순간은 정말이지...앞을 볼수가 없다.

포항이 유리하다고만 할수도 없는 것이...

일정문제다.

전남은 이일정을 최대한 이용하는 경기를 한다면 ...

아마도 잡을수 있을 것같다.

acl진출팀의 상반기 성적이 않좋은 경우가 이어졌는데...

바로 일정의 꼬임이다.

a매치휴식기 이후의 첫경기가..전남이라..의외로 포항으로서는

괜잖은 일정이라고 생각되지만,

역으로 전남은 놀고 있지만은 않다....


키포인트

두팀의 크로스질이....어느쪽이 나은가....관점.

둘다 헤딩으로서의 능력이 별로다.

그나마 포항쪽이 나은데..

전남의 미들진의 패스가 아직 발동되지 않는중...

이래 볼때ㅣ...이경기 최상의 결전으로서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두팀다 피튀길경기가 될듯.


6울산 vs강원

이경기...주요쟁점은 김학범감독이다.

이제 분위기 익힐만큼 익혔고,,

이경기만 잘풀면 상반기 탈락에 대한 공포는 어느정도 벗어날것이다.

그렇지만 울산도 그리 사정이 좋지 못하다.

승점경기를 하자면...

이경기가...중요하다.

홈경기에 울산은...강원에게...어떻게든 이겨야 되는 상황.

그러나 요즘 강원의 가장 크게 달라진점은 후반중반이후 움직임이 

매우 다르다는 점이다.

이부분을 보면..강원에게 승산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경기 단순하게 김신욱에게 집중되면 잡힌다.

강원수비진의 의외의 견고성이 느껴진다..


키포인트

강원의 후반움직임

김신욱의...결정력...

그리고 강원의 미들진의 움직임.


7.인천vs대전

아마 이경기의 메인...이천수이다.

이미 복귀전을 공표한 상황.

거기에 후반교체를 준비로 생각된다면..

대전의 부담감은 더욱가중될수밖에 없다.

과연 인천의 부활을 볼수 있을 것인가?

거기에 김남일의 복귀

이경기....이번주...하이라이트로 보여질듯


키포인트.

이천수의 복귀전.



아마도...이번라운드의 중점경기는

전북vs수원

울산vs강원

인천vs대전


이세경기가 볼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기..더 끼자면..아마도..

포항vs전남  ....제철더비.정도...


특히 전북vs수원의 진면목을 볼수있는 경기가 될것이다.

그리고 이천수의 복귀전....

김귀현의 출전여부...


생각지도 못한 올해의 k리그는 의외로 이야기거리가 풍성하다.

과연 올해의 스타는?



출처 : K리그 토론방
글쓴이 : 도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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