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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호이링싸커'님] 요즘 아시아 여행프로그램을 보면서 축구를 생각해봤습니다.

작 형 2012. 11. 22. 01:04


인도네시아 프로팀의 서포터즈의 응원모습[PSS Sleman is an Indonesian football club based in Sleman. The club was founded in 1976. They play in the top division in Indonesian football, Liga Indonesia.]


대부분의 사람들의 축구에 대한 시선은 거의 유럽 그것도 영국으로 향하고 있죠, 세계의 유명한 선수들의 집합소가 되어버린 EPL, 분데스리가, 프리메라리가, 세리아A 그만큼 언론에서는 이들의 경기를 중계하고 싶어서 안달이고,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국민들이 유럽 축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 여행프로그램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탈리아의 고성, 스위스의 알프스산, 프랑스의 에펠탑을 보면서 와~~~ 정말 아름답고 가보고 싶구나...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그리고 여행프로그램의 대부분이 유럽이나 유명한 관광지중심으로 편성되는 것을 보고 반복해서 시청을 하게 되었고...유럽에 한번 여행을 가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하게 되더라고요..근데 얼마전부터 티비프로그램에서 유달리 아시아를 집중적으로 부각을 하고 있고 아시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여행프로그램이 방송이 되더라고요


사실 아시아에 대해서는 기껏해봤자 신혼여행지 혹은 일본, 중국, 홍콩 이정도만 알뿐 나머지 아시아 국가에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던게 현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여행프로그램을 보니 순수함이 뭍어나고 유럽과는 느낌은 다르지만 그들이 살아가는 풍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니 유럽여행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아시아여행프로그램을 잘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전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아시아 국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며, 아시아 축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너무 아시아 국가를 무시하며 하찮은 존재로 여긴건 아니었는지 스스로 되물어봤습니다. 


세계축구로 진출하기 위한 하나의 교두보쯤으로 생각하는 그런 편협된 축구관을 가지고 있었는지 스스로 반성도 해봤고요...대한민국의 아시아의 축구를 넘어 세계의 축구 중심으로 발전하기 위한 최대의 동지가 누구인지도 고민을 해보니 바로 아시아에 답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가 아시아축구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으며, 그들과 함께 숨쉬기 위해 노력을 했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축구로 아시아를 바라보는 시선과 아시아 국가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시아의 축구는 한국을 브라질 이상으로 보고 있고, 한국을 이긴다는 것은 한국이 브라질을 이기는 것 이상의 환희를 느낄수 있는 경외의 대상입니다. 이러한 점은 대한민국 축구가  아시아 축구의 리더가 될 충분한 자격이 된다는 겁니다. 일본은 벌써 재빠르게 아시아 축구의 리더를 차지하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축구는 더딘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아시아 쿼터제가 도입됨에 따라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대한민국의 무명의 선수들을 스카우트 해서 외국인 선수으로 쓰고 있고 한국은 아시아의 브라로 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철저히 아시아를 타켓으로 성공한 영화제입니다. 사실 부산영화제가 자리를 잡기 이전에는 아시아에는 동경영화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경영화제는 아시아중심이 아닌 유럽과 미국 중심의 영화제를 벤치마킹했지만 부산국제영화제는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10년이 지난 현재, 동경영화제는 그저 하나의 지역영화제에 불과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20억 영화인의 축제가 되어버렸습니다. 


바로 이점입니다. 아시아 축구에 관심을 갖고 그들과 함께 숨쉬며 아시아 축구의 발전을 도모해야, 대한민국의 축구는 진정 세계 축구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고 20억 아시아축구팬은 대한민국의 K리그를 아시아의 EPL로 인식하게 될겁니다. 


식상해진 유럽여행프로그램을 보다가 최근 봇물같이 터진  아시아여행프로그램을 새롭게 보면서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Pride of Asia, 바로 대한민국 K리그입니다. 





출처 : K리그 토론방
글쓴이 : 호이링싸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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