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축구 클럽들은 훌륭한 인재들과 재능있는 유소년, 팬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그들의 영혼에 호소해야 한다^^
그 호소 방법으로 최근에 조명받았던 이슈가 바로 '스토리텔링'(이야기하기)이다^^ 우리 클럽에 대한 좋든 나쁘든 이야기들이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어야 하고, 클럽 스스로도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사람들이 두 명 이상 모였을 때 우리 클럽에 관한 이야기들이 오고간다면 스토리텔링은 성공한 것임^^ 인간은 이야기하기 위해 태어났다고까지 말함ㄷㄷ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감과 영향, 느낌을 서로 교감함~~ 우리 클럽의 이야기가 나누어진다면, 그것은 우리 클럽이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하는 것임~ 사람들이 즐겁게 속닥일 수 있는 풍부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생산해 내는 것이 어쩌면 '스포츠' 자체의 존재이유일지도 모름!!!!
우리 클럽의 역사와 소소한 이야기들을 소중하게 알고 그것을 지키고 보존하고 더 나아가 그에 담겨진 의미를 스스로 깊이 있게 부여함.
또한 우리 클럽의 얼굴인 선수들과 감독, 스탭들의 말, 행동, 신념에서 거의 '성인'과 같은 수준의 도덕성과 윤리성, 공정성을 갖춰야 함~
TV를 시청하는 사람은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있음~ 본을 보여야 함~ 이러한 것들이 어떤 일정한 예의범절이랄까, 보이지 않는 질서를 형성하면 이것이 바로 '축구의 매너'일 것임~
(아직 미완성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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