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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뉴시스] "맥도날드 사태의 교훈" NY타임스 (공동체 친화적인 축구 환경에 대한 고찰)

작 형 2014. 1. 30. 09:01
"맥도날드 사태의 교훈" NY타임스
http://media.daum.net/v/20140130023605828

출처 :  [미디어다음] 미국/아메리카 
글쓴이 : 뉴시스 원글보기
메모 :

 해당 사건의 미국 맥도날드 매장이 소규모 매장인 것 같네요. 한인 노인분들께서 자리 차지하고 잘 안 비켜주니까, 경찰을 불러서 쫓아낸 모양인데요...

 

1. 고령화시대를 맞이해서,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비즈니스가 젊은이 위주인 것을 반성해 봐야 하고(실버 산업을 키워야 할 듯!),

2. 점점 끼리끼리 또래 문화가 강해지면서, 공동체가 파괴되어 가고 있어요. 공동체를 회복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할 듯함!

 

 얼마 안 있어 노인이 한국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가 옵니다. 또, 지금 세상이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지금 현재 노인이신 분들도 젊으셨던 시절이 있었고, 지금의 젊은이들도 50년 후엔 100% 노인이 됩니다. 지금 현재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젊은이들을 위주로 돌아가고 있지만, 노인도 '사람'입니다-_-;;; 노인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이 필요하고(노인의 여가, 노인의 건강, 노인의 행복 등), 노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노인을 배려하는 공동체 친화적인 마인드를 갖춰야 하겠습니다.(마치, 아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놀이공간, 수유시설이 있는 식당, 키즈파크 등과 같이. 아이들을 위한 배려도 물론 필요하지만, 이 글에서는 넘어감~)

 

 음... '노인' 친화적인 축구 환경이라... 뭐가 있을까요? 축구장(처음부터 '공원' 개념으로 계획)을 짓더라도, 곳곳에 축구공에 맞을 염려 없이 경기를 구경할 수 있는 높은 관람석, 오픈된 휴식공간(폐쇄되어 있으면 안 됨. 이기주의와 절도가 판침), 아픈 다리를 쉴 수 있는 정자/벤치, 깨끗한 화장실, 오르막길 손잡이 등을 적절하게 갖춰두고, 손자, 손녀와 같이 공을 부담없이 찰 수 있고 몸을 풀 수 있고 간단한 게임을 뛸 수 있는 널찍하고(좁으면 별로 의미가 없음) 푹신한 잔디보조구장(혼자 온 사람도 몸 풀 수 있고 미니게임을 뛸 수 있는 공간)을 정규 규격 축구장 바로 옆에 배치한다든지(축구장만 달랑 있으면 혼자 온 사람이나, 가족들과 같이 온 사람은 직접 몸으로 축구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음), 구경하는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공을 피할 수 있는 펜스를 설치한다든지, 축구장 주변으로 발목과 무릎에 부담이 적은 우레탄 산책로(수풀과 나무가 우거진^^)를 조성한다든지, 노인이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다른 스포츠 종목들의 운동 시설(게이트볼, 미니 골프, 족구, 운동기구, 배드민턴장 등등) 설치 등등.......

 아... 말하다 보니, 제 머리속에 있는 롤모델이 일산 소재의 중산근린공원 축구장이네요^^;;;(도시계획을 누가 했는지 몰라도, 천재라고 생각함ㄷㄷㄷㄷㄷㄷㄷ) 중산공원 진짜 놀러가기 만만함ㅋㅋㅋ 초등생부터 노인까지 부담없이 운동하러 갈 수 있음~ 70년대 실업축구 선수셨던 어르신, 축구를 즐기는 기업체 사장님, 주말 축구를 즐기는 회사원, 축구선수 출신 직장인, 아들딸과 같이 축구하러 나온 동네 아저씨, 초-중-고-대학생 등등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고, 같이 팀을 짜서 함께 뛸 수 있음ㅋㅋㅋ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편하게 운동하고, 서로 만나고 서로 플레이를 관찰하며 시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입소문이 퍼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러 부담없이 놀러오는 친근한 환경~~ 제가 꿈꾸는 축구 공원의 모습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한 축구 하셨던' 어르신분들이 주변에 은근히 많으심^0^ 그런 분들께 자연스럽게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저의 개인적인 욕심임ㅋㅋㅋ) 이게 가능하려면 그럴듯한 환경과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함~ 1년이라도 더 축구를 오래 하신 어르신 분들의 축구 경험이, 세대간의 단절과 공동체의 파괴로 인해 이어지지 못하고 단절되는 것이 너무나 가슴 아픈 작 형이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