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1.00~1.09 업데이트 히스토리
버전숫자의 의미: 소숫점 앞의 정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 1.XX는 내가 예전에 컨디션 좋았을 때의 감각을 되찾아 가는 과정의 버전이고, 2.XX는 예전의 수준을 모두 되찾고 거기서 더 나아가 나만의 축구관을 정립하는 과정의 버전이다. 그리고 현재 예정된 버전인 3.XX는 나혼자 한글 문서로 작성하여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나누어주는 것에서 벗어나 인터넷 블로그라는 양방향 매체를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과정의 버전이다^^ 그밖에 프로축구선수 수준의 경기력을 가능케하는 버전(여기까지 갈려면 멀었음^^;;), 프로축구감독 수준의 축구관을 정립한 버전(이것도 물론^^;;), 인간의 경지에서 올라갈 수 있는 최대한의 축구의 경지에 도달한 Ultimate버전(^^;;), 신의 경지에서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GOD버전(;;;) 등등이 예정되어 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
2006.3.3.(ver.1.00)
(비록 축구에 있어서는 특별히 유리한 신체조건이 없다고 하지만) 상․하체 밸런스가 천부적으로 좋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 균형을 이용하여 똑같은 노력으로도 더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준다.
나의 경우에는 하체에 비해 상체가 긴 편이므로 상․하체의 밸런스가 쉽게 깨지는 경향이 있고, 올바른 자세의 유지를 위해서 특별한 노력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편이다. 그러다 보니 컨디션의 기복이 심하다. 일시적으로 다시 돌아온 감각을 잊지 않기 위해 이렇게 기록으로 남긴다. 참고로 무릎을 굽히는 자세는 故 최배달님의 가라데 자세를 많은 부분 참고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끊임없는 수련으로 몸에 완전히 익혀, 무의식중에도 자세가 풀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06.3.11.(ver.1.01)
발목 보호 관련 내용과 체력훈련, 축구기술 등등 내용 추가
2006.3.15.(ver.1.02)
드리블 기술 도해 전면 수정, 그 외 전체적으로 수정. 워드 작업 완료.
2006.3.18.(ver.1.03)
「순간반응속도향상」,「신검합일+공의 성질」에 관한 내용 추가, 그 외 전체적으로 수정. 초안 워드작업 완료.
2006.3.21.(ver.1.04)
「Be like water」, 그 외 전체적으로 오타 및 내용 수정. 참고적으로「Be like water」는 이소룡이 자신의 무도에서 중요시했던 컨셉들 중 하나임(^^;;)
2006.4.4.(ver.1.05)
테마1에서 <일러두기> 3번 추가, 테마3에서「허리를 살리면서 상체를 숙이는 자세」추가, 및 무릎을 굽히는 자세의 설명에서 ‘상체’를 ‘척추’로 수정함.
2006.4.19.(ver.1.06)
테마1 상자 밑의 설명 보완, 테마3 전면․대폭 수정, 테마4「꺾기」세부 설명 추가, 그 외에 전체적으로 페이지 조정 및 수정.
2006.4.21.(ver.1.07)
테마2 상체근육단련 내용 추가, 테마3 전면․대폭 수정(「어깨 낮추기」설명 보완,「인사이드/아웃사이드 드리블」설명 추가, <기본자세> 폐지․통합), 테마5에「호나우두가 빨라보이는 이유」추가. 그 외 전체적으로 약간씩 수정.
2006.4.22.(ver.1.08)
테마2「공을 다루는 연습」에 2개 항목 추가, 테마3 부분적인 정리 및 보완(겹치는 내용 합치고, 설명을 조금 더 추가하고 불분명한 내용은 좀더 분명하게 바꿈-나중에 컨디션 안 좋을 때 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테마5 예전의 추억 몇 가지 추가. 그 외 전체적으로 약간씩 수정.
2006.4.24.(ver.1.09)
오타수정, 전체적으로「무릎을 굽혀 중심을 낮추고 허리는 살리며 발뒤꿈치를 드는 자세」와「하체수련」을 강조. 곧 신림동으로 들어가는 나로서는 10년간 즐겼던 축구인생을 하나의 축구관(觀)으로 정리하고, 나아가 인쇄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이 짧았고, 역량이 일천하여 그 욕구가 욕심만큼 충분히 성취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철저히 나 자신의 입장에서, 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서술한 것이므로, 모든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확대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적지 않고,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부분도 매우 많다. 이 글을 읽고 그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과감히 버리고, 제법 공감이 가거나 그럭저럭 쓸모 있는 내용을 뽑아내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의 몫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