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 742

허리에서 힘 빼기(새롭게 정리)(2020.9.22.) -작업중

@@허리에서 힘 빼기(새롭게 정리)(2020.9.22.)@@ --> 기존 글 내용도 살릴 내용 뽑아서 넣기 1.허리가 굳어있으면 몸 전체가 뻣뻣해지고 다리가 짧아짐. 마치 (지금은 퇴화되어 없는) 꼬리를 친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살랑살랑 움직여준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하려면 몸 전체, 특히 코어가 충분히 발달되어 있어야 하고, 척추를 충분히 풀어 워밍업해줘야 한다. 허리 전체적으로 근육이 약해져 있으면 허리 삐끗할 수도 있음(순간적으로 내 몸무게 전체가, 약해진 허리 근육에 실리면 삐끗ㅠㅠ) 경험상 여러 상황에서 중력을 느끼며 자세를 정렬하는 균형 훈련이나 조심스러운 허리 스트레칭밖에는 허리강화방법이 없다(필라테스 코어 조종 테크닉들이 매우 도움이 됨). 일상생활에서는 걷기나 달리기를 할 때 허리를 꿀렁꿀..

≪3≫ 공을 내 몸의 무게중심과 일치시켜라(공을 최대한 몸 가까이 유지하라) (2013.11.1.)

@@ 공을 내 몸의 무게중심과 일치시켜라(공을 최대한 몸 가까이 유지하라)@@ 공을 내 몸의 무게중심과 일치시켜라 - 헛다리, 오버스텝, 스텝오버 등과 같이 발이 공을 감싸고도는 기술을 쓸 때에는 균형관계상 공을 내 몸의 무게중심(단전丹田. 대충 배꼽 위치라고 생각하면 됨) 바로 아래 두 발 사이에 위치시켜야 힘의 낭비가 없다. 공을 내 무게중심과 일치시키면 간단하게 허리만 까딱 하는 최소한의 동작만으로도 헛다리가 가능해진다(공 앞에 서서 나 혼자 발차기하는 것과 비슷함^^;;). 공을 최대한 몸 가까이 유지하라(무릎 아래를 뒤로 당겨, 공이 있을 피라미드 공간을 만든다) - 뿐만 아니라, 볼터치(예를 들어 롱킥, 드리블)를 할 때에도 내 몸의 무게중심과 공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초심자들은 공이 ..

≪4≫ 상단전의 각성(종합요약글) (2020.5.17.)

무게중심이 가라앉은 묵직한 밸런스도 있지만, 마치 무용수(댄서)처럼 몸이 날아갈 듯 가벼운 밸런스도 있음. 또한 사람의 척추는 압축하고 힘을 줘서 꾸겨 누르기만 하는게 다가 아님. 척추는 강함과 유연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함(척추의 운동성). 또한 쉴새없이 온몸을 움직이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몸의 주요 큰 근육들을 최대한으로 사용하고 몸동작의 유연함과 강함을 동시에 다 가질 수 있는지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보았다. 상단전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단전(코어트레이닝에서 '코어'라고 부르는 허벅지부터 아랫배까지에 이르는 핵심 부분)이 먼저 발달되어 있어야 가능함.("체간부(몸통) 밸런스의 핵심(종합 요약글) (2020.2.10.)" (blog.daum.net/schreder/8552471)참고) 다..

[스크랩][유투브 '극진가라데kyokushinkarate'] 최배달 님에 대한 아들분의 회상 영상 몇 개

전설적인 격투가셨던 최배달 님에 대한 아들분의 회상 영상입니다. 영상내 인터뷰 내용 받아쓰기^^(아래): "삼백번을 연습하면 하수한테나 내가 필요할 때 (그 기술을) 쓸 수 있고, 삼천번을 연습하면 내가 원할 때 그 기술을 쓸 수 있어. 근데 삼만번을 연습하면 그 기술이 필요할 때 내 몸에서 나온대." "모든 무술은 일직선으로 올라가는 건 없어요. 계단으로 올라가지. 이 계단처럼 올라가는 데 벽이 있는거야. 80% 가다가 떨어지고. 100%만 한번 넘으면 자전거 타기처럼 또 어느 정도 수준이 있어. 운동선수 조금이라도 해 본 사람이면 나중에 어느 정도 붙어보면 벽처럼 느껴지는 사람이 있거든. 그거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다 해봐야돼. '끝까지 해봐도 안 되는데...' 하는데 그거를 누군가가 (도와줘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