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개인 기술 -킥 의 기본기술

킥의 기본기술   축구는 주로 발을 사용하는 운동이므로, 킥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기술이다. 킥은 발의 어느 부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누어진다.   ·킥의 기본 공의 성질을 파악한다 : 공의 성질을 정확히 파악해야만 원하는 방향으로 알맞은 속도의 공을 보낼수 있다. 공에 가까이 접근한다 : 디딤발의 위치와 공과의 거리가 알맞아야 효율적으로 공을 찰 수 있다. 공을 주시한다 : 처음부터 끝까지 공에서 눈을 떼지 않아야 정확하게 공을 찰 수 있다.   [포인트] 킥과 디딤발의 위치 * 공의 뒤쪽에 디딤발을 두는 경우 : 공의 중심보다 약간 아래쪽을 차게 되므로 공이 높게 날아간다. * 공의 옆에 디딤발을 두는 경우 : 공의 중심을 강하게 차게 되므로 공이 무릎보다 낮은 궤도로 날아간다. * 공보다 앞에 디딤발을 두는 경우 : 대부분 잘못된 킥으로, 공이 지면으로 굴러간다.   ① 인사이드 킥 : 발의 안쪽 부분을 사용하여 차는 방법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찰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의 패스에 주로 이용된다. [향상의 비결] ⑴ 디딤발은 무릎을 가볍게 굽히고 체중을 균형있게 얹어 공의 바로옆 10cm 정도의 디딤발한다. ⑵ 차는발은 발목을 고정하고 발뒤축을 밀어내듯이 하여 복사뼈에 공의 중심이 맞도록 한다. (3) 패스의 방향을 바꾸자면 서있는 발을 킥하는 방향으로 재 빨리 내딛듯이 한다. ② 인스텝 킥 : 발등을 사용하는 킥으로, 먼 거리 패스나 강한 슛을 할 때 주로 이용한다. [향상의 비결] (1) 킥하는 발은 발끝을 아래로 향하고 엄지로 축구화 바닥을 밀 듯이 하여 발등을 충분히 펴며 발목을 단단히 고정한다. (2) 플레스 킥을 하기 위한 도움닫기의 마지막 한 걸음은 약간 크게 서 있는 발을 내딛고 공의 바로 옆으로 발뒤축으로부터 힘껏 내딛는다. (3) 지면을 차디 않도록 끝까지 공에서 눈을 떼지 않고 정확하게 인스텝으로 임팩트시킨다.   ③ 인프런트 킥 : 발등 안쪽 부분을 사용한다. 프리킥이나 센터링, 슛처럼 공을 높이 띄우거나 휘어 찰 때 사용한다. [향상의 비결] (1) 공을 높이 올리고 싶을 때는 디딤발을 공보다 약간 뒤로하고 가볍게 무릎을 굽혀서 공의 중심에서 밑을 킥하게 한다. 상체를 약간 뒤로 젖히도록 한다. (2) 차는 방향으로 디딤발을 날쌔게 내딛는다. 돌아 들어가서 킥하지 말 것. 여러 가지 구질의 공을 킥할 수 있도록 한다. (3) 도움닫기는 킥하는 방향에 대해서 곧바로 내디딜 적도 있지만 비스듬히 내딛고 서는 발의 위치에서 공의 구질이나 방향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 다양한 킥을 연습하자.                   [포인트] 여러 가지 킥 * 아웃 프런트 킥 : 발등의 바깥쪽 부분을 사용하며, 초보자에게는 어려운 킥이다. * 토 킥 : 발끝으로 공의 하부를 차는 방법으로, 대개 빨리 보낼 때 사용한다. 정확성이 부족하다. * 힐 킥 : 발뒤꿈치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상대를 속이면서 백 패스할 때 많이 이용한다. * 발리 킥 : 공중을 나는 공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그대로 차는 방법이다. 공을 빨리 처리하고자 할 때 많이 이용한다. * 드롭 킥 : 공이 땅에 떨어져 바운드 되는 순간에 킥하는 방법이다. 주로 골키퍼들이 많이 사용한다.   [ 축구상식] 축구화에는 언제부터 스튜드(뽕)가 달린 것을 사용했을까? 1954년 스위스 월드컵 결승전에서 3 : 2 로 헝가리를 물리친 독일팀이 슈트드가 달린 축구화를 신고 경기를 한 최초의 팀이다. 이전의 축구화는 운동화 바닥처럼 평평하였으나, 통일된 형태를 갖추지 못하였다. 오늘날에는 축구화가 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각국의 선수들은 축구화 착용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다. 공격수는 셈세하고 정교한 몸놀림을 위하여 수튜드의 수가 많고 폭이 넓은 축구화를 신으며, 수비수는 순간적인 힘으로 땅을 박차고 움직여야 하므로 수튜드 수가 적은 축구화를 신는다

출처 : 싸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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